Before & After
깔루아, 바나나주, 파인애플주, 딸기주 역시 깔루아가 제일 좋군요. ^^
Read More날씨는 고만고만하게 덥지만, 저에게는 무지하게 더운 저녁이네요. 집에 오니 얼마전 주문한 메이슨자들이 커다란 박스로 3박스로 와 있고, 스윗마리아에서 주문한 생두도 도착해 있네요. 배달받은 것이 다 제 것은 아닌 터라 열심히 다시 포장을 해 봅니다. 에어컨을 틀어놓고 했는데도, 땀이 막 흐르네요. ^^; 내일 택배 아저씨께 드리게 커피라도 한 잔 내려서 냉장고에 넣어두어야 겠습니다. ^^; 거북이는 안...
Read More책은 우리가 커피를 마시기 위해 해야하는 모든 것들을 순서대로 나열하는 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선 커피의 재배와 가공방식에 대한 간략한 설명으로 책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블랜딩 커피에 대한 내용이 잠깐 나옵니다. 커피를 블렌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일정하게 좋은 맛을 내기 위해서이며, 블렌딩의 맛을 일정하게 유지하려면 비용이 많이 들고 계획도 미리 세워야 한다는 어찌보면 너무 당연한 이야기를 하고...
Read More책의 전체적인 구성은 제가 느끼기에는 크게 두부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커피를 추출하기 위한 과정들과 커피와 곁들여 먹는 디저트의 큰 두부분이라 여겨집니다. 앞부분이 블루보틀을 만든 제임스 프리먼이 저술한 부분이라면, 뒷부분은 제임스 프리먼의 부인이자 제빵사인 케이틀린 프리먼이 쓴 내용입니다(사실 개인적으로는 매그놀리아의 매장 메뉴를 소개하는 매그놀리아 베이커리 책을 두개나 가지고 있을 만큼 원래...
Read More위키에서 블루 보틀(책 제목에 보틀이라고 되어 있어 찾아보니 표준표기는 이게 맞는 듯 하네요. 어쩐지 바틀이란 단어에 익숙해져 있긴 했었는데 계속 이렇게 부를까 합니다)을 찾아보니 Third Wave Coffee 에 대한 이야기가 우선 나옵니다. Third Wave 커피란 제3의 물결 커피라고 보통 번역되는 듯 합니다. 어쨌든 이 용어는 2002년 Wrecking Ball Coffee...
Read More오랜만에 정보글을 올려봅니다. (그 사이에 손톱 밑에 살고 있던 사구체 종양 님도 떠나 보내고, 오래전에 다리가 부러져 박혀있던 철심도 떠나 보냈습니다. ^^;) 요 책은 올해 10월 23일에 나온 나름 따끈따끈한 책입니다. 제가 이제껏 봤던 커피 책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책이기도 합니다(내용도 알차고, 사진이 멋집니다). ^^ The World Atlas of Coffee: From Beans to...
Read More오랜만의 발번역입니다. 오역 지적은 언제나 환영이구요. 좋은 하루 되세요~ ^^ 원문: http://www.coffeereview.com/bottled-iced-coffees/ 리뷰된 커피 리스트: http://www.coffeereview.com/review/2014/07/10/ Bottled Iced Coffees(병에 담긴 아이스 커피) 최근 몇년간 미국 카페들은 더운 여름날을 위한 미리 준비해...
Read More잠이 안 와 자꾸 끄적입니다. 우연히 회사 동료가 가져온 세렝게티 티스틱 카다멈(생강과 식물)을 먹고는 오~ 맛난데.. 하고 검색을 해보니, 국내 가격이 지나치게 비쌉니다. -.- http://www.tstick.co.kr/ 공식 수입원인 이곳은 원래 5.5불인 제품을 무려 27,000원(18개 들었어요)에 파는 곳이더라구요. 그래서, 직구할 곳을 찾아 회사 동료들이랑 공구를 몇번 했습니다. (사실...
Read More생두에 관심이 생기면서부터 알게된 것이 있습니다. 그전에도 물론 대략적인 시기는 알고 있었지만, 생두들이 어느 순서로 들어오고 나가는지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네요. 스윗마리아만 살펴보아도 르완다가 이것저것 들어오다가 어느샌가 콜롬비아, 브룬디, 멕시코 이런 식으로 큰 흐름이 지나가는 느낌입니다. 커피리뷰 5월의 리뷰는 르완다와 아프리카 대호수 지역의 커피들에 대한 것입니다....
Read More제가 요즘 콜롬비아 원두에 꽂혀있는 걸 아시는 분들은 아실 겁니다. ^^ 작년 존슨 브라더스 커피에서 Emilse Luna(http://www.coffeereview.com/review.cfm?ID=3094) 를 먹고는 반해버려서 그 이후로 콜롬비아를 찾아다니다, 이퀘이터의 게이샤 변종인 Cerro Azul...
Read More오늘은 별로 재미는 없지만, 한번씩 생각해 보셨을, 아니면 생각해 보셨으면 하는 이야기를 해봅니다. 국내에서 좋은 평들을 받는 로스터리들도 대부분 그렇지만, 미국의 좋은 로스터리들이 항상 홈페이지 어딘가에 내세우는 가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최근에 제가 좋아하게 된 키커푸의 홈페이지를 예로 들어볼까요? Direct, Fair, And Sustainable(직접, 공정하게, 지속 가능하게)란 단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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