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 June 2016

블루 보틀 크래프트 오브 커피 리뷰 – 2 커피에 관한 모든 것

책은 우리가 커피를 마시기 위해 해야하는 모든 것들을 순서대로 나열하는 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선 커피의 재배와 가공방식에 대한 간략한 설명으로 책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블랜딩 커피에 대한 내용이 잠깐 나옵니다. 커피를 블렌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일정하게 좋은 맛을 내기 위해서이며, 블렌딩의 맛을 일정하게 유지하려면 비용이 많이 들고 계획도 미리 세워야 한다는 어찌보면 너무 당연한 이야기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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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보틀 크래프트 오브 커피 리뷰 – 1 책 전체 구성과 서문

책의 전체적인 구성은 제가 느끼기에는 크게 두부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커피를 추출하기 위한 과정들과 커피와 곁들여 먹는 디저트의 큰 두부분이라 여겨집니다. 앞부분이 블루보틀을 만든 제임스 프리먼이 저술한 부분이라면, 뒷부분은 제임스 프리먼의 부인이자 제빵사인 케이틀린 프리먼이 쓴 내용입니다(사실 개인적으로는 매그놀리아의 매장 메뉴를 소개하는 매그놀리아 베이커리 책을 두개나 가지고 있을 만큼 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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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보틀 크래프트 오브 커피 리뷰 – 0 블루 보틀 커피 소개

위키에서 블루 보틀(책 제목에 보틀이라고 되어 있어 찾아보니 표준표기는 이게 맞는 듯 하네요. 어쩐지 바틀이란 단어에 익숙해져 있긴 했었는데 계속 이렇게 부를까 합니다)을 찾아보니 Third Wave Coffee 에 대한 이야기가 우선 나옵니다. Third Wave 커피란 제3의 물결 커피라고 보통 번역되는 듯 합니다. 어쨌든 이 용어는 2002년 Wrecking Ball 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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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맛보는 Colombia Cerro Azul Enano

제게는 어쩐지 감명이 없는 로스팅 스타일이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이퀘이터 커피이지만, 입고확인을 꼭 하는 이유가 이 커피 때문인듯 합니다.   이번이 이 Cerro Azul Enano 를 맛보는 세번째 시즌이네요. Coffee   2013년 멋모르고 주문하고, 2014년 스토리에 끌려 한번 더 맛보고는, 작년은 쉬어갔던 거 같네요. 근 2년만에 맛보는 커피입니다. Equator 커피의 Colomb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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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ywine Coffee Roasters – Colombia Gustavo De Jesus Rivera – Finca El Retiro

Angels’ Cup을 통해 처음 접하게 된 브랜디와인은 그 독특한 패키징으로 일단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http://www.brandywinecoffeeroasters.com/ 아래는 브랜디 와인 홈페이지에 있는 로스터리 동영상입니다. 델라웨어주 웰밍턴의 브랜디와인 밸리에 있는 로스터리입니다. 홈페이지의 설명에 의하면 Brandywine School of illustration 바로 옆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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