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 March 2014

Equator 커피의 Colombia Cerro Azul Enano

  작년에 자세히 모르고 이퀘이터에서 게이샤 3종세트를 살 때, “뭐야? 게이샤 농장에서 나는 커피네”하고 장바구니에 넣어서 같이 샀던 요놈은 생각보다 정말 마음에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향은 게이샤 향인데, 바디는 오히려 게이샤보다 단단한 느낌이랄까?  상당히 마음에 들어 다시 한봉지 주문해야지 하고 들어가보니 이미 없더군요. 그런데, 얼마전 이퀘이터에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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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avita Porcelain Immersion Coffee Dripper

어제 정모는 즐거우셨나요? 보나비타 저울을 살까말까 고민하다 놓치고는.. 아쉬움을 달래며 전부터 눈독을 들이던 요놈을 영입했습니다. 클레버와 같은 침지식 드리퍼이지만, 도자기로 되어 있고, 물이 내려가게 하는 방식이 스위치 방식인 녀석이지요. 16 oz 용량이라 3인분 정도 추출 가능합니다. 회사에 에스프로 미디엄을 두고 쓰는 터라, 집에서 에스프로 대용으로 쓸만할 것 같아 구매하게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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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emony Coffee Roasters 소개글입니다

아포지 님께서 올리신 나무사이로 소개글을 보니 저도 세레모니 커피 로스터즈를 좀 더 자세히 소개하고 싶어졌습니다. (확인해보니 오늘 세레모니 10번째 주문을 채웠더라구요.) Ceremony Coffee Roasters의 페이스북을 구경가 보니,  세레모니가 Americas Best Espresso Competition 2014 동부지역 대회에서 1등을 차지했단 소식이 적혀 있네요(자세한 소식이 궁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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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 Transparency 소개(글이 좀 길어요)

오늘은 별로 재미는 없지만, 한번씩 생각해 보셨을, 아니면 생각해 보셨으면 하는 이야기를 해봅니다. 국내에서 좋은 평들을 받는 로스터리들도 대부분 그렇지만, 미국의 좋은 로스터리들이 항상 홈페이지 어딘가에 내세우는 가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최근에 제가 좋아하게 된 키커푸의 홈페이지를 예로 들어볼까요? Direct, Fair, And Sustainable(직접, 공정하게, 지속 가능하게)란 단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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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해외 로스터리 정보입니다

요즘 해외커피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카페에 좀 생기셔서 제가 주문했던 로스터리들 중에 인상적인 곳들 정리해서 한 번 올려봅니다. 1. 세레모니 : http://www.ceremonycoffee.com/, Maryland 다양한 실험들도 많이 하고, 커피 소개 페이지의 소개 사진이 실제 맛과 잘 일치해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로스터리입니다. 오크통 숙성 원두 시리즈는 자주 나오진 않지만, 꼭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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