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시고 있는 커피는 오늘처럼 추운 날씨에 잘 어울리는 커피입니다.
(벌써 세번째 주문해 먹고 있는…)
Ceremony Coffee Roasters – SAN JOSÉ OCAÑA ( Guatemala S.J. Sacatepéquez)
http://store.ceremonycoffee.com/coffees/san_jose_ocana.html

이리저리 먹어도 다 맛나는 녀석이지만,
역시나 단단하고 작은 콩답게… 에스프로가 제일 멋지게 뽑아주는 느낌입니다.
(커피 성향 자체가 부드러운 톤이라, 사실 라떼는 시도해보지 않았습니다.)
아래그림이 세레모니의 오카냐 페이지에 있는 소개그림인데, 정말 저 특성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재미난 콩이지요.
우선 원두 자체를 그냥 과자처럼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쓴맛이 덜하고, 고소한 느낌인데다…
한모금 마시기 시작하면, 카라멜향이 물씬 날라들어옵니다.
달달, 고소, 상큼, 보들보들….

또 먹어야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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