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의 유명 로스터리인 빅트롤라에 오랜만에 커피를 주문할까 합니다.
주문하려는 커피는 크게 두 종류입니다.
1. 온두라스, 19$
2013년부터 5년째 빅트롤라에 항상 들어오는 커피입니다.
사실 이 커피에 반해서 빅트롤라에 주문을 하기 시작했던 커피지요.
여러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겨울에 잘 어울리는 바디가 정말 좋은, 따뜻한 느낌의 원두입니다.
박력있는 빅트롤라의 로스팅 스타일에 잘 맞는 원두기도 하구요. ^^

2 할리데이 블랜드 2017, 18.75$

위의 온두라스가 블랜딩되어 들어간 할리데이 블랜드입니다.
코스타리카(허니드 프로세스)+온두라스(워시드 프로세스)+에티오피아(구찌, 내추럴) 조합이라고 하니,
당연히 맛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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