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녀석이 낮잠 자는 틈을 타서 검색 신공을 발휘해 봅니다. 대충 찾아보니, 호환이 거의 확실해 보이는 녀석들이 있네요 (제가 직접 사용해 본 게 아니니, 확실하다고는 말은 못하겠네요). 1. 온키친(http://www.onkitchen.com) 이 사이트에서 알트리스타(alltrista) 를 검색하시면 여러 종류의 메이슨 자들이 나옵니다. – 1.1 리터(32 oz) 유리병 <- 이건...
Read More딴죽걸이 님께서 공구하셨던 것과 유사한 세트들 파는 곳입니다. 공구 줄서기에 실패하신 분들은 시도해 보셔도 괜찮겠네요. http://etsy.com 이 사이트는 원래 핸드메이드 용품용 오픈마켓인데 예전에 코바늘 도안 사면서 알게 된 곳이고, 페이팔 결제도 가능한 곳입니다. 이 중 아래 두 상점은 한국 배송도 되는 곳입니다. 실제 주문을 해보지 않아서 품질은 알 수 없지만 사진상으로는 괜찮네요....
Read More사실 작년 이맘때만 해도 저에게 에쏘는 그냥 많이 쓴 커피로 인식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메리카노를 까만 물 쯤으로 여기는 유럽친구들 덕에 몇번 마셔본 게 다였지요. ^^; 그러다 일리 캡슐 머신을 들이고, 간혹 호기심으로 아메리카노 대신 먹어본 에스프레스는 맛있긴 하지만, 마음을 사로잡을 정도는 아니었던 듯 합니다. 그런데,프레소를 회사에 들여놓고, 점심때 마다 한잔씩 내려마시게 되니 어렴풋이나마...
Read More에어로프레스로 첫 융 필터의 맛을 느끼고는 “집에 남는게 천이니 만들자”는 생각에 칼리타 4인용 종이필터를 이음새를 잘라내어 펼친다음 융천에다 대고 그리고, 슥슥 잘라 바느질을 합니다. 낮이라면 재봉틀로 드르륵 박겠지만, 애들 재우고 밤에 할려니 손바느질을 하게 되네요. 어제밤이랑 오늘 새벽에 한시간 정도 짬을 내서 만든 칼리타용 융필터입니다 (제 부족한 바느질 솜씨 때문이 아니라,...
Read More지난 토요일날 에어로프레스와 디카페인 원두를 받아들고 몹시 신이 난 아줌마입니다. 스텐필터는 목요일 쯤 제게 올 거 같고, 아직 종이필터밖에 없지만, 그래도 이리저리 분쇄도를 달리 해보고, 이런 저런 방법으로 추출해 보느라 바쁘네요. 지난 번 봤던 필터 비교글을 보고 집 어딘가에 박혀있는 융천을 꺼냅니다 (둘째, 셋째 낳기전에 그래도 한참 봉틀이에 열심이었던 터라, 구석구석에 천이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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