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해마다 사먹는 커피가 몇가지 있습니다.
테루아 케냐 마무토를 처음에 먹어보고 3년 연속으로 먹었고,
세레모니 할리데이를 3년째 먹고 있고,
요 워터애비뉴의 프로세싱 3종 세트 엘살바도로 파카마라를 3년째 주문하려고 합니다.
예전 글들도 있으니 한 번 보셔도 좋을 듯 하구요.
같은 원두인 엘살바도로를 3가지 프로세싱(내추럴, 허니드, 워시드)으로 처리해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컵이 들어 있는 선물세트가 있었는데, 올해는 따로 세트는 없네요
(그 컵이 상당히 이뻐서 마음에 들었는데 말입니다).
각각 6온즈(170그램), 10불입니다. 보통 미국 기준 한봉지인 12oz로 생각하면 20불 정도 되는 커피이니 싸지는 않습니다
(미국내 배송료도 비싸요. T_T).
절대 후회하지 않을 커피이니 한번 드셔도시면 좋을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