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식이라 밤 10시에 들어와서, 서둘러 아가들을 꿈나라로 보내고는…
나보다 벌써 먼저 집에 와 있는 택배를 풀어보곤 이리저리 짜맞춰 봅니다.
잘 안되서 가공이 잘못된 거 아닌가를 의심할 즈음, 신기하게도 샤라락 맞춰 지네요.
만들어 놓고 보니, 제가 폴짝 뛰어 에어로프레스를 눌러도 괜찮을 것 같은 비주얼이네요.
본드도 발라야 하지만, 어쩐지 귀찮고 우선 사진부터 찍어 봅니다.
어차피 밤에 커피를 마실 수도 없으니.. 그냥 눈으로 달래 보는거죠~

오렌지빛 커피가 나올 것만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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